1976년 통영의 푸른 바다에서 시작한 삼삼물산은 50년 가까운 시간 동안 자연의 가치를 정직하게 지켜왔습니다. 굴 유통의 작은 걸음에서 출발해 오늘날 다양한 해산물을 전하고, 작지만 강한 식품회사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언제나 함께 해 주신 삼삼인들과 기회를 주시고 믿어주신 협력사들 덕분이었습니다.
이번에 공장을 증축하고 사무 공간을 새롭게 단장하여 더 나은 환경에서 더 좋은 품질의 상품을 준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변화는 단순한 공간의 개선이 아니라, 여러분과의 약속을 한층 더 굳건히 하는 또 한 번의 도약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이 자리를 빌려, 그간 보내주신 따뜻한 믿음과 성원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마땅히 감사하신 분들을 초대하여 작은 도약의 순간을 함께 하며 인사드리는 것이 도리이오나, 바쁘신 분들에게 혹여 마음의 부담을 드리는 것이 저어되어 이렇게 저희 삼삼의 '2025's value-up'으로 인사드리오니 아름답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응원해 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삼삼은 묵묵히 제자리를 지키며, 변함없는 신뢰로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로워진 공간
Outer value-up
바다를 닮은 빛으로, 삼삼의 오늘이 한층 넓어졌습니다. 건물의 외관과 생산시설은 더 단단해지고, 품질과 기술의 기반은 한층 깊어졌습니다. 이 변화는 단지 규모의 확장이 아니라 신뢰를 지키기 위한 우리의 약속이자, 더 멀리 항해하기 위한 첫 걸음입니다.
삼삼의 새로운 풍경
세번째 공장 신설
Inner value-up
새롭게 조성된 내부 공간은 업무 효율과 협업의 향상을 목표로 설계되었습니다. 사무공간은 보다 체계적으로 정비되었으며, 휴게 및 공용 공간은 구성원의 만족도와 편의성을 고려하였습니다. 일과 휴식의 균형을 통해 삼삼의 조직문화는 한층 안정되고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변화된 환경 속에서 우리가 지켜온 가치와 기준이 더욱 확고히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창의적 업무 공간
여유로운 리프레쉬 공간
지켜온 가치
그리고 삼삼의 시작에는 언제나 ‘사람의 마음’이 있었습니다. 바다와 함께한 시간 속에서 우리는 정직함을 배웠고, 작은 일에도 성실함을 잃지 않는 태도를 지켜왔습니다. 이 마음이 삼삼의 일하는 방식이자, 지금까지 신뢰를 쌓아온 가장 큰 이유입니다. 보이지 않지만 늘 중심에 있는, 이너 밸류, 우리의 마음입니다.
Since 1976
The Value We Keep
좁은 작업대가 공장이 되고 지금의 삼삼이 되었습니다
공간은 변했지만, 마음의 가치는 지켜가겠습니다
Since 1976
The Value We Keep
차가운 물 위에서 하루를 시작하던 손들
그 손의 정직함 역시 우리 지켜갈 가치 입니다
Since 1976
The Value We Keep
바다를 닮은 사람들, 그들의 손끝에서 삼삼의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성실한 땀과 인내가 오늘의 신뢰를 만들어갑니다
Since 1976
The Value We Keep
오랜 시간 쌓인 노력이 오늘의 삼삼을 만들었습니다 그 마음을 잇는 것이 우리의 또 다른 시작입니다
Since 1976
The Value We Keep
여전히 바다는 변함이 없고, 우리의 마음은 더욱 깊어져 갑니다 그 마음을 지켜가는 것이 삼삼의 이너 밸류, 우리가 이어가는 가치입니다